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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3대 왕 명종 가계도

1이슈 2021. 7. 3. 16:07

조선 13대 왕 명종"明宗"은 1534년 "중종(11대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문정왕후 윤씨", 초기 이름은 "이환"이며 이후 "경원대군"으로 책봉되었습니다.

 

중종의 첫째 아들은 "장경왕후 윤씨" 사이에서 태어난 인종(12대 왕)으로 왕위에 오른지 8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명종"이 1545년 12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 13대 왕위에 즉위하게 됩니다.

 

 

많은 자료에 의하면 "장경왕후 윤씨"가 "인종"을 낳고 세상을 떠나면서 "문정왕후 윤씨"가 극진히 보살피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아들 "명종"을 낳게 되자 "인종"을 적대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야사"野史"에 의하면 "인종"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 "문정왕후 윤씨"가 주었던 독이 들어있는 "떡"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지는데 사실은 아니지만 그때 정세를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아무튼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명종"을 대신해 어머니 "문정왕후 윤씨"가 수렴청정(왕을 대신해 정사를 돌보던 일)을 시작하면서 남동생이었던 "윤원형"과 함께 조선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1553년에는 "명종"이 친정(임금이 직접 나라의 정사를 돌봄)을 시작했지만 어머니의 간섭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1565년 "문정왕후"가 사망하고 2년 후인 1567년에는 34세의 젊은 나이에 "명종"도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명종"明宗"

출생-사망:1534년~1567년

재위 기간: 1545년~1567년

 

"명종" 7명의 부인을 두었지만 "인순왕후 심씨"사이에서 1명의 아들(순회세자)만 태어났으며 그마저도 12살의 나이에 요절하게 되어 조선 왕조 직계는 단절하게 됩니다.

 

이후 "명종"의 이복형 "덕흥대원군"의 셋째 아들 하성군(선조)이 조선 14대 왕위에 즉위하게 됩니다.

* 조선의 임금은 1명의 왕비를 두며, 사망하거나 폐비되면 다음 왕비(계비)를 책봉하게 된다.  왕위를 이어받은 아들을 "왕세자"라고 하며 또한 왕비의 아들은 "대군", 딸은 "공주"라고 부른다    


후궁은 정확히 말하면 왕의 부인이 아니라 내명부의 품계(정1품 "빈"부터 종4품 "숙원")를 받게 되는 여관"女官"으로 아들은 "군", 딸은 "옹주"라고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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