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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4대 왕 선조 가계도 본문

조선왕조 가계도

조선 14대 왕 선조 가계도

1이슈 2021. 7. 5. 16:50

조선 13대 왕 선조"宣祖"는 "중종(11대 왕)"의 7남 "덕흥군(덕흥대원군)"과 "하동부대부인 정씨"사이에서 1552년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처음 이름은 "이균"이었지만 후에 "이연"으로 바뀌었고 이후 "하성군"에 봉해졌습니다.

 

왕권과는 거리가 멀었던 "하성군(선조)"은 "명종(13대 왕)"이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1567년 34세의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16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 13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선조"는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대군이 아닌 방계 출신으로 왕위에 오른 임금이며 또한 아버지도 대원군(왕위를 이어받을 적자손이 없어 종친 중에서 왕위를 계승하는 경우 임금의 생부에게 주던 존호)으로 봉해짐으로써 조선에서는 처음으로 대원군 제도가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1567년 "선조"가 어린 나이에 즉위한 이후 명종의 비 "인순왕후 심씨"가 수렴청정(임금을 대신해 정사를 돌보는 것)을 했지만 1년 만에 "선조"가 친정(직접 나라의 정사를 돌봄)을 시작한 것으로 보면 매우 총명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제왕 수업을 받지 못했고 또한 방계 출신이라는 자격지심 때문인지 왕권을 장악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고 또한 당시 시대상황이 "동인"과 "서인" 그리고 "남인"과 "북인"등의 당파로 갈라지며 갈등이 지속되었습니다.

 

또한 왜구의 정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서 1592년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선조"가 보여준 무능한 행동으로 인해 더욱 정세는 악화되었습니다.

 

"선조"는 8명의 부인과 14남 11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선조"는 "공빈 김씨"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 "광해군"을 임진왜란 시기에 세자로 책봉하였지만 이후 "인목왕후 김씨" 사이에서 1606년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왕세자를 교체하기로 했는데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1608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후 임진왜란에서 많은 공을 세운 "광해군"이 대북파의 지지를 받아 1608년 조선 15대 왕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 조선의 왕은 1명의 왕비를 두게 되는데 사망하거나 폐비되면 다음 왕비(계비)를 책봉한다.  왕위를 이어받은 아들을 "왕세자"라고 부르며 또한 왕비의 아들은 "대군", 딸은 "공주"이다.  후궁은 내명부의 품계(정1품 "빈"~종4품 "숙원")를 받게 되는데 아들은 "군", 딸은 "옹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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