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슈
조선 15대 왕 광해군 가계도 본문
조선 15대 왕 광해군"光海君""은 "선조(14대 왕)"와 후궁이었던 "공빈 김씨" 사이에서 "임해군"에 이어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초기 이름은 "이혼"입니다.
처음에는 형이었던 "임해군"과 왕세자 책봉에 경쟁이 있었지만 모든 면에서 영특했던 광해군이 유력한 세자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국난을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일찍히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되었고 전란에서 분조를 이끌며 많은 공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끝나고 1602년 "인목왕후 김씨"를 새로운 왕비로 책봉되고 1606년에는 "영창대군"이 출생하면서 정세는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조"도 "광해군"을 이미 세자로 책봉했지만 "영창대군"으로 변경하기를 원했다고 전해지지만 1608년 선조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광해군이 조선 15대 왕위에 즉위하게 됩니다.
이후 광해군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수있는 세력들을 무리하게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명나라와 여진족(후금-> 청)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택하면 많은 반발을 불러옵니다.
결국 1623년 4월 11일(음력 3월 12일) 이귀, 김유 등의 서인이 주동하여 일으킨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은 폐위되었고 1641년 유배지에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후 조선 16대 왕은 선조(14대 왕)의 아들 정원대원군(원종)의 아들 능양군(인조)이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광해군은 10명의 부인 사이에서 1남 1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문성군부인 유씨 "이지(폐세자)", 숙의 윤씨 "옹주", 숙의 허씨, 숙의 홍씨, 숙의 권씨, 숙의 원씨, 소용 임씨, 소용 정씨, 숙원 신씨, 조씨
* 조선 임금은 1명의 왕비를 두게 되는데 사망하거나 폐비되면 다음 왕비를 책봉하게 된다.
"왕세자"는 다음 왕위를 이어받을 아들이며 왕비의 아들은 "대군", 딸은 "공주"라고 부른다. 또한 후궁의 아들은 "군", 딸은 "옹주"이다.
'조선왕조 가계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 14대 왕 선조 가계도 (0) | 2021.07.05 |
---|---|
조선 12대 왕 인종 가계도 (0) | 2021.07.01 |
조선 11대 왕 중종 가계도 (0) | 2021.06.26 |
조선 10대 왕 연산군 가계도 (0) | 2021.06.22 |
조선 9대 왕 성종 가계도 (0) | 2021.06.18 |
조선 8대 왕 예종 가계도 (0) | 2021.06.15 |
조선 7대 왕 세조(수양대군) 가계도 (0) | 2021.06.11 |
조선 5대왕 문종 가계도 (0) | 2021.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