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수 연봉 순위

프로야구 포지션 중에서 포수"Catcher"는 투수가 던진 공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야구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그라운들의 사령관으로 불립니다.

 

국내에서는 일명 "안방마님"으로 불리는 포수 포지션은 수비 부담은 물론 부상 위험도 많고 체력적으로도 가장 힘든 위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포수는 현역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NC 다이노스>의 양의지 선수로 2018년 FA 자격으로 계약기간 4년에 125억(계약금 60억, 연봉 총액 65억)에 계약했습니다.(이대호 선수(150억)에 이어 역대 FA 계약 금액 2위)

 

이번 시즌 KBO 구단별 포수 포지션 연봉 1위를 살펴보면 <NC> 양의지(15억), <SSG> 이재원(11억), <삼성> 강민호 (5억), <LG> 유강남(3억), <키움> 이지영(3억), <두산> 박세혁(2억 6000), <한화> 최재훈(2억 6000), <KT> 장성우(2억 1000), <KIA> 한승택, 김민식 (8500), <롯데> 김준태(6500) 선수 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현역 메이저리그(MLB) 포수 선수들의 계약 금액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소속팀, 등번호, 계약 규모)

5위 제임스 매캔"James McCann"

뉴욕 메츠 33번

 4년 4060만 달러(약 457억)

 

 

4위 야스마니 그랜달"Yasmani Grandal"

시카고 화이트삭스 24번

4년 7300만 달러(약 822억)

 

 

3위 살바도로 페레즈"Salvador Perez"

캔자스시티 로열스 13번

 4년 8200만 달러(약 923억)

 

 

2위 J.T. 리얼무토"J.T. Realmuto"

필라델피아 필리스 10번

5년 1억 1550만 달러(약 1300억)

 

 

1위 버스터 포지"Buster Posey"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8번

8년 1억 5900만 달러(약 1790억)

계약기간 평균 연봉으로 보면 2021년 <필라델피아>와 5년 재계약에 사인한 "리얼무토" 선수가 평균 2310만 달러(약 260억)로 1위이며 다음은 은퇴한 "조 마우어" 선수의 평균 연봉 2300만 달러입니다.

 

그밖의 메이저리그 포수 연봉을 살펴보면 <세이트 루이스> "야디어 몰리나"(900만 달러), <애틀랜타> "트래비스 다노"(800만 달러), <시카고 컵스> "윌슨 콘트레아스"(665만 달러), <뉴욕 양키스> "게리 산체스"(635만 달러), <워싱턴> "얀 고메스"(500만 달러) 선수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