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SSG 랜더스 선수 연봉 순위

이번 시즌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에 등록한 532명(신인, 외국인 제외)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대비 약 -15.1%로 감소한 1억 2273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역대 평균 연봉 최고 금액인 1억 5065만 원을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수치인데 지난해까지 연봉 25억을 받았던 이대호 선수가 8억으로 감소했고 또한 연봉 23억을 받았던 양현종 선수가 MLB 도전으로 이탈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그밖의 나이가 있는 고액 연봉 선수들이 은퇴하면서 자연스럽게 평균 연령도 낮아졌는데 선수들의 평균 연차도 8.4년에서 8.1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구단별 평균 연봉 순위는 이번 시즌 역대 최고 연봉 27억에 KBO에 입성한 추신수 선수의 소속팀 <SSG>가 1억 7421만 원으로 1위였으며 다음은 NC(1억 4898), 두산(1억 4540), 삼성(1억 3138), LG(1억 2898), 키움(1억 1563), KT(1억 711), 롯데(1억 235), 기아(9030), 한화(799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즌 선수 연봉 순위는 <SSG> 추신수(27억), <키움> 박병호(15억), <NC> 양의지(15억), <SSG> 최정(12억), <SSG>이재원(11억), <삼성> 오승환(11억), <두산> 허경민(10억), <LG> 김현수(10억) 선수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1 시즌에 KBO리그에 등록한 선수 중에서 억대 연봉은 모두 161명이며 <SSG 랜더스>는 모두 16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먼저 <SSG 랜더스> 외국인 선수는 2017년부터 뛰었던 "제이미 로맥"선수와 옵션 25만 달러 포함 연봉 최대 115만 달러(약 12억 8700)에 재계약했으며 새로운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 100만 달러, "아티 르위키" 옵션 10만 달러 포함 75만 달러에 영입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SSG 랜더스> 선수 중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16명을 살펴보겠습니다.

 

 

(신체, 출생)

 

15번 투수 이태양 연봉 1억

192cm/97kg, 1990년 7월 3일

 

 

38번 외야수 고종욱 연봉 1억 1000

184cm/83kg, 1989년 1월 11일

 

 

41번 투수 박민호 연봉 1억 1000

185cm/95kg, 1992년 2월 25일

 

 

51번 투수 김태훈 연봉 1억 6000

176cm/88kg, 1990년 5월 19일

 

 

22번 투수 서진용 연봉 1억 7000

184cm/88kg, 1992년 10월 2일

 

 

35번 외야수 한유섬 연봉 1억 8000

190cm/95kg, 1989년 8월 9일

 

 

0번 외야수 김강민 연봉 2억

182cm/85kg, 1982년 9월 13일

 

 

16번 내야수 김성현 연봉 2억 5000

172cm/68kg, 1987년 3월 9일

 

 

31번 투수 김상수 연봉 3억

180cm/88kg, 1988년 1월 2일

 

 

42번 투수 문승원 연봉 3억

183cm/85kg, 1989년 11월 28일

 

 

10번 외야수 정의윤 연봉 3억

187cm/90kg, 1986년 7월 25일

 

 

투수 박종훈 연봉 3억 2000

186cm/82kg, 1991년 8월 13일

 

 

내야수 최주환 연봉 6억 5000

178cm/73kg, 1988년 2월 28일

 

 

20번 포수 이재원 연봉 11억

185cm/98kg, 1988년 2월 24일

 

 

14번 내야수 최정 연봉 12억

180cm/90kg, 1987년 2월 28일

 

 

17번 외야수 추신수 연봉 27억

180cm/95kg, 1982년 7월 13일

한편 2021 시즌 <SSG 랜더스> 선수단은 감독 포함 코칭스태프 30명과 신인 선수 5명, 외국인 선수 3명을 포함 64명(투수 32명, 포수 5명, 내야수 13명, 외야수 14명)이 등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