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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5대 왕 광해군"光海君""은 "선조(14대 왕)"와 후궁이었던 "공빈 김씨" 사이에서 "임해군"에 이어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초기 이름은 "이혼"입니다. 처음에는 형이었던 "임해군"과 왕세자 책봉에 경쟁이 있었지만 모든 면에서 영특했던 광해군이 유력한 세자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국난을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일찍히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되었고 전란에서 분조를 이끌며 많은 공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끝나고 1602년 "인목왕후 김씨"를 새로운 왕비로 책봉되고 1606년에는 "영창대군"이 출생하면서 정세는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조"도 "광해군"을 이미 세자로 책봉했지만 "영창대군"으로 변경하기를 원했다고 전해지지만 1608년 선조가 뜻을 이..
조선 13대 왕 선조"宣祖"는 "중종(11대 왕)"의 7남 "덕흥군(덕흥대원군)"과 "하동부대부인 정씨"사이에서 1552년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처음 이름은 "이균"이었지만 후에 "이연"으로 바뀌었고 이후 "하성군"에 봉해졌습니다. 왕권과는 거리가 멀었던 "하성군(선조)"은 "명종(13대 왕)"이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1567년 34세의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16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 13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선조"는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대군이 아닌 방계 출신으로 왕위에 오른 임금이며 또한 아버지도 대원군(왕위를 이어받을 적자손이 없어 종친 중에서 왕위를 계승하는 경우 임금의 생부에게 주던 존호)으로 봉해짐으로써 조선에서는 처음으로 대원군 제도가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1567년 "선조"..
조선 13대 왕 명종"明宗"은 1534년 "중종(11대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문정왕후 윤씨", 초기 이름은 "이환"이며 이후 "경원대군"으로 책봉되었습니다. 중종의 첫째 아들은 "장경왕후 윤씨" 사이에서 태어난 인종(12대 왕)으로 왕위에 오른지 8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명종"이 1545년 12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 13대 왕위에 즉위하게 됩니다. 많은 자료에 의하면 "장경왕후 윤씨"가 "인종"을 낳고 세상을 떠나면서 "문정왕후 윤씨"가 극진히 보살피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아들 "명종"을 낳게 되자 "인종"을 적대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야사"野史"에 의하면 "인종"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 "문정왕후 윤씨"가 주었던 독이 들어있는 "떡"을 ..
조선 12대 왕 인종"仁宗"은 1515년 "중종(11대 왕)"과 "장경왕후 윤씨"사이에서 첫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이호"입니다. 어머니 "장경왕후 윤씨"가 인종을 낳고 얼마 되지 않아 산후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다음 왕비에 책봉된 "문정왕후"의 그늘에서 자라게 되었으며 1544년에는 조선 12대 왕위에 즉위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대 27명의 조선 왕들 중에서 가장 임기가 짧은 재위 8개월 만에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문정왕후"의 아들 "명종"이 12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 13대 왕에 오르게 됩니다. 역사적 사실만 보았을 때도 "문정왕후"가 자신의 아들 "명종"을 임금으로 만들기 위해 "인종"을 무척이나 견제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야사"野史"의하면 독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선 11대 왕 중종"中宗"은 1488년 "성종(9대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정현왕후 윤씨" 초기 이름은 "이역"이며 1494년에는 "진성대군"에 봉해졌습니다. 1494년 아버지 "성종"에 이어 이복형 "연산군"(10대 왕)이 왕위에 오르면서 왕권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지만 연산군의 폭정으로 일어난 "중종반정(1506년)"으로 조선 11대 왕에 추대되어 즉위하게 됩니다. "중종"의 첫 번째 왕비는 "단경왕후 신씨"로 1499년 결혼해 왕후가 되었는데 아버지 "신수근"이 중종반정을 반대했기 때문에 폐위되었고 1507년 두 번째 왕비로 책봉된 "장경왕후 윤씨"는 1515년 인종(12대 왕)을 낳고 2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윤지임의 딸 "문정왕후 윤씨"가 1517년(..
조선 10대 왕 연산군"燕山君"은 1476년 성종(9대 왕)과 "폐비 윤씨"사이에서 첫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초기 이름은 "이융"입니다. 어머니 "폐비 윤씨"는 "성종"의 첫 번째 후궁으로 간택되어 1473년 종2품 "숙의"에 봉해졌고 "공혜왕후 한씨"가 후사가 없이 19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왕비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1479년에 폐비되었고 1482년 8월 12일에는 사약을 받고 사사"賜死"되었습니다. "연산군"은 "성종"의 적장자였기 때문에 7세 때 왕세자에 책봉되어고 1494년에는 성종이 승화하면서 조선 10대 임금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연산군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어머니 "폐비 윤씨"의 사사 사건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사실 그리 어릴 적도 아닌 7세 때 벌어진 일이라..
조선 9대 왕 성종"成宗"은 1457년 수양대군(7대 세조)의 첫째 아들 의경세자(덕종)와 소혜왕후 한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초기 이름은 "이혈"이며 1461년 "자산군", 1468년에는 "잘산군(자을산군)"에 봉해졌습니다. 아버지 "의경세자"가 왕세자로 책봉되었지만 20세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세조"의 둘째 아들 "예종"이 1468년 조선 8대 왕위에 오르게 되면서 "성종"도 자연스럽게 왕위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예종"도 재위 1년 만에 세상을 떠나면서 급변하는 정세 속에 형과 조카를 제치고 1469년 조선 9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성종"이 왕위에 오르게 된 배경에는 당신 권력의 중심이었던 "한명회"의 딸 "공혜왕후 한씨"와 결혼했다는 것이 결정적..
조선 8대 왕 예종"睿宗"은 1450년 수양대군(7대 세조)과 "정희왕후 심씨"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이황"입니다. 아버지 수양대군(세조)이 조선 7대 왕위에 등극하면서 "해양대군"에 봉해졌으며 자신의 형 "의경세자"가 2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1457년 왕세자로 책봉됩니다. 이후 1468년 아버지의 뒤를이어 조선 8대 왕위에 오르게 되었지만 재위 1년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예종은 첫번째 부인인 "한명회"의 딸 "장순왕후 한씨" 사이에서 "인성대군"이 태어났지만 어린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둘째 부인 "안백륜"의 딸 "안순왕후 한씨" 사이에는 "제안대군"을 두었지만 어린 나이라는 이유로 왕위를 이어받지는 못했습니다. (2명의 부인과 2남 1녀의 자녀를 두었다.) 장순..
조선 7대 왕 세조"世祖"는 세종대왕(4대 왕)과 "소헌왕후 심씨"사이에서 1417년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이유"입니다. 처음에는 "진평대군"이라고 불리었는데 이후 "함평대군", "진양대군" 그리고 1445년(세종 27년)에 수양대군으로 봉해지게 됩니다. 아버지 "세종대왕"에이에 첫째 형 "문종"이 1450년 조선 5대 왕위에 오르게 되었는데 2년 4개월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당시 12세의 어린 아들 "단종"이 1452년 조선 6대 왕위에 즉위하게 됩니다. 이후 "수양대군"은 "단종"의 주변인물들을 제거하면서 조선의 모든 권력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의 조카인 "단종"을 위협하여 1455년 왕위를 넘겨받게 됩니다. 조선 7대 왕 세조는 2명의 부인과 4남 1녀의 자녀를 두었습..